검찰이 15일, 박근혜(65)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15일)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날짜를 정해 박 전 대통령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소환통보에 불응할 경우 어떤 대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엔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출국금지 및 계좌추적 조치 등 강제수사 부분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