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로 양동현(31, 포항 스틸러스)이 선정됐다.
양동현은 지난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의 클래식 2라운드이자 홈 개막전에서 홀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양동현은 지난 1라운드 울산 원정경기 득점을 포함, 2경기 3골로 17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양동현은 지난 2014시즌부터 4년 연속 홈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 '개막전의 사나이'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14년 부산, 2015년 울산, 2016, 17년 포항 소속)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MVP로는 부산의 허범산이 선정되었다. 허범산은 안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강력한 하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 부산의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