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부상' 김민우·곽태휘 하차.. 김보경 대체 발탁

박수진 기자  |  2017.03.16 16:27
김보경(가운데)


미드필더 김보경(전북 현대)이 부상을 당한 김민우(수원 삼성)와 곽태휘(FC서울)를 대신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김민우가 좌측 허벅지 대퇴부 근좌상으로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곽태휘도 좌측 종아리 근좌상으로 빠졌다. 김보경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지난해 11월 슈틸리케호에 합류해 11월 11일 열린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었다. 지난 3월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17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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