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첫 팬미팅 1분만 전석 매진 "성원 감사"

윤상근 기자  |  2017.03.17 08:40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의 첫 번째 팬미팅 '디어 버디'(Dear Buddy)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17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여자친구의 첫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의 티켓 예매가 16일 저녁 8시 오픈된 지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여자친구는 첫 번째 팬 미팅임에도 불구하고 3천 석에 달하는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팬 미팅에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맞춤형 팬서비스로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의 첫 번째 팬 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뜨거운 성원을 받아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팬들이 간절히 기다렸던 팬 미팅인 만큼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와 무대로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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