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X에반 손잡았다..17일 '봄이었나봐 그때' 발표

윤상근 기자  |  2017.03.17 11:21
/사진제공=차일드 인 더 키친 레코즈


가수 토니안과 클릭비 출신 에반(유호석)이 후배들과 손을 잡고 새 음원을 발표한다.

17일 차일드 인 더 키친 레코즈에 따르면 토니안과 에반과 함께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 스매쉬의 메인 보컬이었던 루카스(한정수)와 싱어송라이터 예거(본명 브라이언 신)와 함께 17일 낮 12시 신곡 '봄이었나봐, 그때'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니의 목소리가 담긴 신곡이 발표되는 건 4년여 만이다.

토니안을 비롯해 전원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봄이었나봐, 그때'는 한 때는 달콤했던 그 사랑의 끝을 맞이한 이의 심경을 담은 트랙. R&B와 발라드 장르가 결합됐으며 현대적 악기 편성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을 줬다.

또한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겨울의 끝자락과 이른 봄의 따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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