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이' 스칼렛 요한슨, 야구모자 쓰고 첫 내한

전형화 기자  |  2017.03.17 12:04
스칼렛 요한슨이 17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1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 줄리엣 비노쉬, 루퍼트 샌더스 감독 등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내한했다.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야구모자에 스카프, 선글래스를 착용한 수수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날 '공각기동대'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브이앱 등으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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