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남편 데이비드 베컴은 소울메이트..애정 과시

이경호 기자  |  2017.03.18 11:52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AFPBBNews=뉴스1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 데이비드 베컴을 '소울 메이트'라고 부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NBC와 인터뷰에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데이비드 베컴)는 나의 소울 메이트다. 훌륭한 남편이다고 했다.

그녀는 "그는 매일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자상하다.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해준다"며 "우리가 서로 만난 것은 행운이다"는 표현을 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996년 스파이스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1999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과 딸 하퍼 세븐 베컴이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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