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젊은 피' 정현(23)이 한화 이글스와의 자신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현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8회초 7-1에서 9-1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정현은 팀이 7-1로 앞선 8회초 심우준의 좌전안타로 만든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한화 다섯 번째 투수 김혁민.
여기서 정현은 김혁민의 5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자신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t가 9-1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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