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승을 거둔 장정석 감독이 '에이스' 밴헤켄의 호투를 칭찬했다.
넥센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은 넥센은 시범 경기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선발 밴헤켄이 홈런을 맞았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 시즌에 맞춰서 남은 시범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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