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채수빈의 볼을 아련하게 만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촬영 현장 리허설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가령 역에 한껏 몰입한 채수빈의 눈빛과 사랑스러움이 담겨 있다. 앞서 '역적' 15부 예고편에서는 길동(윤균상 분)이 가령의 볼을 만지며 어릴 때 이야기를 더 해달라는 장면이 공개 된 상황.
아직 쌀쌀한 밤공기에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핫팩을 들고 있지만, 윤균상과 채수빈의 표정과 눈빛에서는 연기에 몰입하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꽃 머리 장식과, 화사한 한복으로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난간에 앉아 있는 채수빈의 현장 모습은 마치 어느 규수 댁 아름다운 아가씨를 연상시키며 가령 역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하게 한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령의 과거가 밝혀질지, 그리고 가령과 홍길동의 러브 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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