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황규림, 이 부부가 사랑하는 법

한아름 기자  |  2017.03.20 10:37
정종철, 황규림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종철과 아내 황규림의 행복한 일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종철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삐(아내 황규림의 애칭)가 아파요. 김해 갔다가 집에 오니 빠삐가 몸살로 누웠어요. 애들도 셋 다 감기 기운 있어 약 먹는데 옮았나봐요. 내가 대신 아파 주고 싶어 입술에다 뽀뽀해줬어요. 나한테 옮기고 빠삐 내일 기운 펄펄 나세요♥"란 글과 함께 아내 황규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이후 정종철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에요. 오늘은 저도 일찍 일어났어요. 쌀 씻고 전기밥솥님한테 밥 좀 해달라고 눌렀더니 신나게 밥 해주시는 중이네요. 미역국과 계란후라이로 애들 출근시키고 빠삐 병원 데려가려구요. ^^ 다들 빠삐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형제들♥"이란 글과 함께 밥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황규림 인스타그램


황규림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아침 모습#설거지하는 연예인#내 남편#정종철"이란 글과 함께 정종철이 설거지 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이 묻어나는 정종철, 황규림 가족의 모습에 네티즌의 흐뭇한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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