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결혼식 축가 S.E.S. 유진·슈에 '팬텀싱어'도 뜬다

길혜성 기자  |  2017.03.20 12:01
바다 / 사진=스타뉴스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37·최성희)가 결혼을 눈앞에 둔 가운데, '팬텀싱어' 팀이 축가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바다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그 간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바다의 결혼식 축가는 S.E.S. 동료 멤버 유진과 바다가 맡는다. 또한 '팬텀싱어' 팀 역시 축가를 부른다.

한 관계자는 "'팬텀싱어' 참가자들 중 10여 명이 바다의 결혼식 때 축가를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말까지 화제 속에 방송된 JTBC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1에 프로듀서 겸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러한 인연으로 '팬텀싱어' 팀은 바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바다는 이날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 기자회견에도 S.E.S. 동료 유진과 슈는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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