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스타일 팔로우' 진행을 맡은 것에 대한 설렘과 부담을 드러냈다.
수영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IN '스타일 팔로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수영은 "'스타일 팔로우'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가 사실은 자격이 충분한지는 모르겠지만 강승현 언니 옆에서 많이 배우면서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영은 "'한밤의 TV연예'하면서 진행을 하는 것이 저와 잘 맞고 재밌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번 진행을 하게 돼 기쁘다. 인도네시아에 공연을 하러 갔었고 소녀시대 팬들도 많이 있다고 알고 있어 소녀시대로서의 뷰티 팁, 작품할 때 메이트업 포인트를 함께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일 팔로우'는 이동식 스튜디오인 스타일 버스를 타고 스타들의 스타일을 '팔로우'하는 현장 토크쇼 형식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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