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LG 허프, 검사 결과 21일 나와

한동훈 기자  |  2017.03.20 15:25
LG 허프. /사진=LG트윈스 제공



무릎 통증으로 19일 등판이 취소된 허프의 검사 결과는 21일 나온다고 LG측이 밝혔다.

LG의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는 19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윤지웅이 대신 경기에 투입됐고 허프는 20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구단 측에 따르면 자세한 결과는 21일 알 수 있다.

허프는 지난해 6월 스캇 코프랜드의 대체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전반기 마지막에 합류했으나 1선발로 활약하며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13경기에 등판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풀타임이 가능해 그 자체로 LG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으로 평가된다. 소사와 차우찬, 류제국으로 이어지는 리그 정상급 선발진의 기둥이다. 만약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할 경우 LG는 시즌 구상에 큰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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