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조나스와 한국인 여성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속한 4인 혼성 밴드 DNCE(디엔씨이)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21일 입국한다.
DNCE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DNCE가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NCE는 전 세계 소녀팬들을 설레게 했던 조나스 브라더스 출신 조 조나스가 주축이 된 4인 혼성밴드다. 인천 출신의 한국인 여성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팀에 포함,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DNCE는 조 조나스가 보컬을, 이진주가 기타를, 잭 로우리스가 드럼과 퍼커션을, 콜 휘틀이 베이스와 키보드를 각각 맡고 있다.
DNCE는 지난 2015년 싱글 '케이크 바이 디 오션'(Cake By The Ocean)로 데뷔하자마자 빌보드 차트 9위까지 오르며 주목받았다. 후속 싱글 '투스브러쉬'(Toothbrush) 역시 히트시켰고, 지난해 11월에는 첫 정규 앨범이자 셀프 타이틀 음반인 'DNCE'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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