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현배가 동생인 빅뱅의 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bnt는 최근 동현배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친 동현배는 배우로서 자신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동현배는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배우 동현배' 그리고 '인간 동현배'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동현배는 "어릴 적 꿈은 가수였다"라며 "고등학교 때 록 밴드를 하며 공연을 하는 게 너무 좋았다. 이후 알엔비에 빠져 수차례 오디션을 보기도 했지만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가수를 꿈꾸던 동현배는 우연히 본 뮤지컬 때문에 배우로 전향하게 됐고, 이후 대학교에 진학해 단편영화에 참여했다.
그는 "그 무렵 친동생 태양이 소속된 빅뱅이 '거짓말'로 성공하며 큰 기쁨과 함께 자극이 많이 됐다"라며 "힘들었던 시기에는 동생 태양의 위로가 큰 도움이 된다. 동생의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큰 힘을 준다"라며 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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