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빙'에서 섬뜩하고 오싹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신구가 이번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오전 '아빠는 딸' 측에 따르면 신구가 영화에 출연해 코믹 존재감을 발산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다.
무엇보다 신구는 지난 1일 개봉한 '해빙'에서는 치매 노인 역할로 관객들의 소름을 돋게 하기도 했다. 이어 한 달여 만에 확실한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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