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래원, '프리즌' 촬영 내내 "한 번만 더" 열정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3.21 21:38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본격연예 한밤'이 김래원의 연기 열정을 포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프리즌'에 출연한 한석규와 김래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영화에서 "김래원이 재밌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재밌었나요?"라고 되물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래원은 누구보다 영화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한 덕분이었다. 현장에서 그가 달고 살던 말은 "한 번만 더"였다. 그는 액션 신 등 다양한 신에서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재차 촬영을 다시 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촬영 현장에서 김래원은 한석규에게 "한 번만 더 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한석규는 "세 번 더 해도 돼"라며 자상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래원과 한석규는 영화 촬영 전부터 댐에서 낚시를 하며 8년간 쌓았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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