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부터 판빙빙까지..亞 여우들의 AFA 레드카펫

김현록 기자  |  2017.03.22 07:00
판빙빙, 김태리, 문소리, 마에다 아츠코 / 사진제공=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김태리부터 판빙빙까지, 아시아 스타들의 레드카펫은 어땠을까.

지난 21일 오후 홍콩에 위치한 홍콩문화센터에서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 AFA) 시상식이 열렸다.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의 여배우들은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이 참석한 레드카펫에서 매력을 과시했다.

김태리 / 사진제공=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AFA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가씨'의 신데렐라에서 아시아의 촉망받는 새 얼굴로 거듭난 김태리는 경쾌하고도 사랑스러운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물결치는 듯한 드레스 자락과 꽃장식은 봄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당당하고도 세련된 김태리의 애티튜드는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판빙빙 / 사진제공=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대륙 여신' 판빙빙은 화려한 스카이블루 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모았다.가슴과 배, 팔 부분이 화려한 주얼리로 장식된 오프숄더의 A라인 드레스가 판빙빙의 새하얀 얼굴을 돋보이게 했다. 이날 판빙빙은 '아부시반금련'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아 더욱 주목받았다.

문소리 / 사진제공=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문소리는 우아한 검정 드레스를 선택했다. 정교한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검정 드레스는 문소리의 군살 없는 몸매와 함께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자연스럽게 정돈한 헤어스타일 또한 심플한 블랙 의상과 어우러진 모습이었다.

마에다 아츠코 / 사진제공=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의 전 멤버로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에다 아츠코도 이번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 참석했다. '더 모히칸 컴즈 홈'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마에다 아츠코는 금박 꽃무늬가 들어간 검정 드레스를 선택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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