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비 투입' 황재균, SD전 1타수 무안타.. 타율 0.303↓

박수진 기자  |  2017.03.22 08:32
황재균 /AFPBBNews=뉴스1


황재균(30)이 8회초 대수비로 출전, 한 타석을 소화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황재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서 교체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3에서 0.303로 떨어졌다.

황재균은 팀이 4-2로 앞선 8회초 3루 대수비로 투입됐다. 선발 3루수 경쟁자 코너 길라스피를 대신했다. 8회초 1사 상황서 루이스 토렌스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기도 했다.

황재균은 이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파드리스 5번째 투수 조 토레스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타격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선발 메디슨 범가너가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했고, 닉 헌들리도 3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담았다. 길라스피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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