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로 소송에 휘말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토탈리콜'의 각본을 맡았던 작가 게리 골드만이 캐릭터 디자인, 테마, 대화를 비롯해 '주토피아'라는 이름 등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디즈니 대변인은 "게리 골드먼은 허위 진술"이라면서 "법정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주토피아'는 지난해 2월 17일 국내에서도 개봉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추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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