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43)과 김고은(26)이 결별했다.
두 사람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헤어졌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멀어졌다.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신하균은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고지전' ''박수칠 때 떠나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신하균은 현재 영화 '7호실'과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김고은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TV 데뷔한 뒤 지난 1월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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