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경·나영 "아이오아이에서 프리스틴으로..벅찬 설렘"

문완식 기자  |  2017.03.22 16:41
프리스틴 결경(가운데 왼쪽)과 나영(가운데 오른쪽)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유하, 레나, 로아, 예하나, 시연, 성연, 나영, 은우, 결경, 카일라)으로 데뷔하는 아이오아이 멤버 결경과 나영이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앨범 'The 1st Mini Album 'HI! PRISTIN'' 쇼케이스가 열렸다.

프리스틴은 지난 21일 데뷔 앨범 'HI! PRISTIN'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위우'(WEE WOO)로 활동에 나섰다.

아이오아이 멤버였다 프리스틴으로 나서는 결경은 "아이오아이로 곡을 받았을 때는 처음이다 보니 신기하고 믿기지가 않았다. 그때도 떨렸는데 신생아 같은 느낌이 들었다. 프리스틴으로 곡을 받았을 때는 이제 정말 저희 곡이 저희에게 오는 것이 더 간절했다. 뭔가 꿈 같았다. 감격스러웠다. 기분을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은 "아이오아이로 시작하고 데뷔했는데, 그 때도 실감도 안나고 떨리고 벅차올랐는데 프리스틴으로 또 데뷔하면서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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