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공민지가 오는 4월 말께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낼 예정인 가운데, 아직까지 타이틀 곡을 놓고 고심 중이다.
공민지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22일 "공민지 첫 솔로 음반의 타이틀 곡을 아직까지 최종 확정하지 못했다"며 "타이틀 곡이 정해지는 대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민지 소속사 측은 "타이틀 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앨범에는 공민지 자작곡을 포함해 박재범과 플로우식이 각각 랩 피처링한 곡들도 담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민지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09년 2NE1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8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공민지는 지난해 상반기 2NE1을 탈퇴한 뒤 백지영 유성은 등이 몸담고 있는 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공민지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도 고정 멤버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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