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원인 미상의 산불.. 2시간 여만에 진화

박수진 기자  |  2017.03.22 20:02
산불 사진 /사진=뉴스1


경북 봉화에 산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뉴스1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50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과 소방당국, 봉화군 등에서 헬기 4대와 장비 10여대, 소방인력 100여명을 투입, 2시간여의 진화 작업 끝에 오후 5시 50분께 진화가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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