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첫 로코 주연 꿰찼다..'수요일 오후3시30분'

윤상근 기자  |  2017.03.23 09:33
/사진제공=SBS플러스


빅스 멤버 홍빈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연을 꿰찼다.

23일 SBS플러스에 따르면 홍빈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의 주연을 맡는다. 홍빈은 이번 작품에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한 슈퍼모델 출신 배우 진기주와 주연 호흡을 맞춘다.

빅스 멤버 홍빈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로써 홍빈은 지난해 드라마 '무림학교'에 이어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NS 연애 조작 러브스토리.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진기주 분)가 남자 사람 동생(홍빈 분)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잡고자 펼쳐지는 이야기다. 유년 시절을 같이 보내온 두 남녀의 묘한 동거 라이프가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 지 주목된다.

'수요일 오후3시 30분'은 실제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여성이 가장 늙어 보이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SNS플랫폼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하며 은밀하게 밀당하는 모습은 SNS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홍빈과 진기주가 그려내는 럽스타그램(love + instagram)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 편, 유년시절부터 친한 그들이 연인이 될 수 있을지, 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꼐 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드라마인 만큼, 달콤함을 한층 더 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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