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긴급 재정위원회 개최.. 오리온 22일 경기 포기 논란 심의

심혜진 기자  |  2017.03.23 11:52
추일승 감독./사진=KBL


KBL이 23일(목) 오후 2시 긴급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심의 배경은 지난 22일 고양에서 개최된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이 KBL 규약 제 17조(최강 선수의 기용) 및 (최선의 경기) 등을 위반했다는 경기감독관, 경기모니터링위원, 비디오분석관 등의 보고서를 근거로 했다.

KBL은 경기감독관, 경기모니터링위원, 비디오분석관 등이 매 경기 운영에 대해 심층 관찰 분석하고 있다.

KBL은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해당 경기에 애런 헤인즈를 비롯한 핵심 주전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을 기용하며 83대 100으로 패했다"며 "당일까지 고양 오리온은 안양 KGC와 정규경기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중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 시 정규경기 1위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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