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장원준(두산 베어스)이 10승을 첫 번째 목표로 두고 시즌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 "좋은 결과가 나왔다. 준비가 잘된 것 같이 기분이 좋다. 원래 빨리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체질이다. WBC 후유증은 없다. 볼넷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볼넷 때문에 이닝을 길게 이끌지 못했다. 작년과 같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먼저 10승을 하고 기회가 되면 15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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