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 '그물' '밀정' 등 홍콩필름마트서 해외 성황리 수출

전형화 기자  |  2017.03.24 09:58


'원스텝'과 '그물' '밀정' 등이 홍콩필름마트에서 성황리에 수출됐다.

24일 한국영화 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세 편의 영화들은 지난 13일에서 16일까지 열린 홍콩필름마트에서 잇따라 해외 판매 성과를 거뒀다. 산다라박 주연 영화 '원스텝'은 태국과 전 세계 항공판권이 판매됐다. '원스텝'은 영화가 완성되기도 전에 홍콩,마카오 지역과 필리핀, 대만에 선판매됐다.

최근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이원근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김기덕 감독의 '그물'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배급권이 팔렸고 그리스, 덴마크, 프랑스에도 판권이 팔렸다. '그물'은 그리스에서는 5월4일, 프랑스에선 7월에 개봉한다.

김지운 감독의 '밀정'은 미국,캐나다,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태국, 남미 전 국가, 포르투갈, 터키 수출에 이어 일본과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영국에 판매됐다. '밀정'은 3월24일 영국에, 일본에서는 올 여름, 독일에서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화인컷은 이 외에도 '인천상륙작전'이 이번 홍콩필름마켓에서 추가로 일본과 포르투갈에 팔렸다고 밝혔다. 또 '곡성'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태국에 추가 판매됐다. '우리들'은 전 세계 항공판권, 스웨덴, 덴마크에, '여교사'는 일본에, '걷기왕'은 중국, 태국에 추가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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