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감독 "아르헨티나, 거친 것이 특징" (일문일답)

수원=박수진 기자  |  2017.03.24 11:52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에콰도르 20세 이하 대표팀 /AFPBBNews=뉴스1


에콰도르 U-20 대표팀을 이끄는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감독이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 전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부터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6개 개최도시 중 수원, 천안,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4개국 친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 U-20 대표팀이 참가한다.

4개국 대표팀 감독은 대회에 앞서 24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로드리게스 감독은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있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질문에 "축구에서 조언은 무의미하다"라면서도 "우리가 아르헨티나와 치른 경기 영상이 있다. 이것을 한국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의 특징은 매우 거칠다"고 답했다. 다음은 로드리게스 감독과의 일문일답.

- 대회를 맞는 소감?

▶ 대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4개국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본 대회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가했다. 비행시간이 길었지만 적응을 위한 좋은 기회다. 대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한 조가 됐는데 조언할 점이 있나?

▶ 축구에서 조언은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르헨티나와 치른 경기 영상이 있다. 이 영상을 한국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의 특징은 거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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