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SK전서 시범경기 2호 홈런 폭발

인천=한동훈 기자  |  2017.03.24 14:48
LG 채은성.



LG 트윈스 채은성이 시범경기 2호 아치를 그렸다.

채은성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4로 쫓기던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SK 세 번째 투수 좌완 김성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경기는 6회 현재 LG가 6-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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