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세월호 언급 "제발 아무 탈없이 인양되길"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3.24 17:59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우가 SNS에 세월호를 언급했다.

김지우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아무 탈 없이 인양이 완료되기를. 미수습자 가족분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넋이라도 기릴 수 있도록. 그와 함께 진실도 밝혀질 수 있기를.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역사를 되새겨 볼 때 부끄럽지 않은 나라에서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되길"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우가 올린 사진은 인양되고 있는 세월호 사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함께 마음 아파하며 "우리 기도합시다", "꼭 진실이 밝혀지길"이란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해양수산부(해수부)는 24일 오후 4시 55분경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을 향해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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