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미녀와 야수' 2위

이경호 기자  |  2017.03.25 07:30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프리즌'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프리즌'은 19만421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7만916명이다.

'프리즌'은 지난 22일 전야 개봉 후 관객 몰이를 시작했다. 23일, 24일 연속 '미녀와 야수'를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흥행 신호탄을 쏘았다. 2위 '미녀와 야수'는 15만896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23만3665명이다.

'프리즌', '미녀와 야수'에 이어 '보통사람'이 4만3447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히든 피겨스'가 2만1290명의 관객을 모아 4위, '콩:스컬 아일랜드'가 8439명을 불러 모으며 5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로건', '밤의 해변에서 혼자', '아우토반', '골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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