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옥주현 "운동하니까 골고루 살이 찐다"

이경호 기자  |  2017.03.25 15:50
옥주현/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체중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서울/경기)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옥주현,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주현은 '컬투쇼' 청취자가 체중 관리 비법을 묻자 "쉬면서 살이 쪘다. 이게 찐거다. 그래서 이 상태로 화면에 나오면 빈대떡처럼 나온다"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예전에는 그런 발레 하기 전에는 집중해서 어딘가 찌는 편이었다"며 "자세를 바로잡는 운동을 하다보면 전반적으로 골고루 찌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DJ 정찬우는 "우린 중국 호떡처럼 나와"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 박은태는 오는 4월 15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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