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헨리 소사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막 전망을 밝혔다.
소사는 3이닝 동안 10타자만을 상대하며 27구를 던졌다. 1회초 1사 후 오재원에게 맞은 2루타가 피안타의 전부였다. 탈삼진은 3개, 볼넷은 없었다. 4-0으로 앞선 4회초 손주영과 교체됐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인데 27구만 던지고 내려온 점으로 미루어 보아 31일 개막전 등판이 유력하다. 통상 마지막 등판 때에는 실전에 가까운 수준으로 투구수를 조절하지만 이날 소사는 짧게 던지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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