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이상민 감독 "공격 잘풀리면 경기 잘된다"

잠실실내체=김지현 기자  |  2017.03.26 15:49
이상민 감독. /사진=KBL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화끈한 공격을 통해 승리를 거둔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삼성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11-70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전반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64-20으로 전반전을 끝냈는데 이는 KBL 역대 전반전 최다 점수 차에 해당한다.

경기 후 "마지막 경기를 좋게 끝낸 것이 좋다. 선수들이 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끼리 부족한 부분을 메워달라고 부탁했다. 선수들이 고르게 뛰면서 플레이오프 준비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1쿼터 초반 발목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간 것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다쳤던 발목이다. 그 발목이 약해져서 접질렸다. 심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통증을 느낀다. 지켜볼 것이다. 시간이 있으니 몸을 추스려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임)동섭이가 무릎이 좋지 못해 잘 뛰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많이 뛰었다. (이)관희가 초반에 활약을 해준 것이 좋았다. 저희는 공격적인 팀이다. 공격이 잘풀리면 경기가 잘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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