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윤현민, 오늘 첫 등장..최진혁과 강렬한 첫 만남

윤성열 기자  |  2017.03.26 13:41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윤현민이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 첫 등장을 예고했다.

26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에 따르면 윤현민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2화에서 본격적인 전개의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윤현민은 극 중 엘리트 형사 김선재 역으로 매사 까칠한 태도와 쿨하다 못해 차갑고 냉철한 면모로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과거에서 현재로 배경이 전환된 시점에서 최진혁(박광호 역)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그릴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 형사 역할에 도전하는 윤현민은 기존의 형사 역할과 다른 김선재를 표현하기 위해 대본 연구와 연습을 거듭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진혁과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부터 호기심을 끄는 극중 선재의 사연과 스릴, 재미, 휴머니즘, 그리고 멜로까지 '터널'의 모든 요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윤현민의 존재감이 기대 이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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