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충돌 흔적 없는 세월호.. 자로의 주장은?

심혜진 기자  |  2017.03.26 14:41
/사진=자로의 꿈



완전 부양에 성공한 세월호에서 변형, 균열 등 외부 충격에 의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외부 충돌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한 자로는 세월호가 좌현 밑바닥 쪽이 잠수함 등 외력의 충돌로 침몰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월 X' 를 지난해 12월 25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다큐 공개 직후 당시 해군이 법적대응을 표명했을 때 자로는 "세월호 사고 원인을 잠수함 충돌로 단정한 것이 절대 아니다"며 "외력 존재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절실함을 느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이 다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6일 자정께 반잠수선에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처음 올려진 모습 그대로 좌현으로 누운 상태였다. 선체 곳곳이 갈라진 것을 볼 수 있으나 외부 충격에 의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세월호가 현재 왼쪽으로 누운 상태여서 선체 좌측이 어떤 상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과연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정확한 규명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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