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정재찬 "탄핵 인용 후, 하필 주제가 '터지다'"

김의기 인턴기자  |  2017.03.26 23:35
/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톡투유' 정재찬 교수가 프로그램에 음모론을 제기하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패널들은 '터지다'라는 주제를 놓고 청중들과 소통했다.

이야기를 나누기 앞서 정 교수는 뜬금없이 '톡투유'에 음모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는 "의심 가는 음모론이 하나 있다. 탄핵 인용 후 첫 녹화인데 하필 주제가 '터지다'이다"며 프로그램에 의구심을 품었다.

이어 "3월 12일, 탄핵 직후 녹화 주제는 공교롭게 '바꾸다'였다"고 언급하며 "그래서 저희가 위험 하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이에 김제동은 "지금 두 분을 위험하게 하는 것은 두 분 스스로다"고 대답해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베스트클릭

  1. 1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2. 2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3. 3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4. 4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5. 5[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6. 6'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7. 7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8. 8김호중 술자리, 개그맨도 있었다..래퍼 이어 경찰 조사 예정
  9. 9"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10. 10'투헬 고별전' 김민재 결장, 뮌헨 분데스 최종전 라인업 공개! 2위 지킬 수 있을까... 7위 호펜하임과 맞대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