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8일 CWS전서 시범경기 4번째 선발 등판

김지현 기자  |  2017.03.27 09:28
류현진. /AFPBBNews=뉴스1



선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4번째 선발로 출격한다.

MBL.com은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어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류현진은 올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12일 LA 에인절스전 247일 만에 나선 실전 등판에서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복귀를 알렸다.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22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마크했다. 3경기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00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올 시즌 다저스의 선발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마에다 겐타-리치 힐로 3선발을 확정했으나 4, 5선발 자리는 공석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을 비롯해 알렉스 우드, 스캇 카즈미어, 브랜든 맥카시, 로스 스트리플링 등이 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류현진은 매 경기 호투로 선발 경쟁에서 앞서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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