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더니 결국..백진희♥윤현민, 1년만에 열애 인정

김미화 기자  |  2017.03.27 13:03
백진희 윤현민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백진희(27)와 윤현민(32)이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 중이다. 지난해 MBC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 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예쁜 만남 이어가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현민의 소속사 JS픽쳐스 관계자 역시 "윤현민과 백진희가 지난해 4월 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을 촬영하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4월에도 미국 동반 여행을 갔다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불러일으켰으나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미씽 나인'에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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