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센스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을 통해 본업 활동을 재개한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을 주관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은 28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센스의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대마 흡연 혐의로 1년 6개월 만기 복역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홍성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이센스는 출소 이후 올해 새 믹스테입 '이방인'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컴백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센스를 비롯해 박재범, 도끼, 더 콰이엇, 로꼬, 비와이, 씨잼, XXX, 리듬파워, 팔로알토, 던밀스, 창모, 김효은, 허클베리 피, 딥플로우, 해시 스완 등 국내 힙합 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래퍼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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