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발견.. 국과수 5명 현장 파견

심혜진 기자  |  2017.03.28 19:21
미수습자 유골이 발견된 곳./사진=뉴스1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이 발견된 가운데,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들이 현장에 급파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유골 6점이 발견되자 광주연구소 소속 유전자 분석실장 등 전문가 5명이 오후 현장으로 파견됐다.

국과수는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완전히 거치되는 다음 달 5일께 본격적인 신원확인 작업을 할 것으로 예정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유해가 발견되면서 일정을 앞당겼다.

선발대 파견 일정도 당초 예정인 30일보다 하루 앞당겨 29일 전문가 5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또 발견 유해의 신원확인 등 모든 작업이 끝날 때까지 목포 현지에 15명 정도의 인원을 상주시키며 검안과 DNA 검사 등의 작업을 할 예정이다.

DNA 채취와 유전자 검사는 원주 본원에서 진행하며 유해 상태가 확인되면 사고수습본부와 협의해 본원 이동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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