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소라·민효린·박진주, 이범수 제작 '엄복동' 뭉친다

전형화 기자  |  2017.03.29 09:02
비,강소라, 민효린,박진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비와 강소라, 민효린과 박진주 등이 영화 '엄복동'으로 뭉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비와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 등이 영화 '엄복동'(감독 김유성)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고창석과 이경영도 합류한다.

'엄복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자전거 영웅으로 불리던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나라를 되찾으려 목숨을 바친 의열단 이야기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엄복동은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하늘에는 안창남(비행사), 땅에는 엄복동(자건거)이라 불리며 조선인들의 영웅으로 희망을 준 인물.

배우 이범수가 '엄복동'을 오래 준비해온 김유성 감독의 제안에 제작까지 맡으며 진두진휘하고 있다. 이범수는 제작에 특별출연까지 할 계획이다.

최근 신혼의 단꿈에 빠진 비는 일찌감치 주인공 엄복동 역 제안을 받고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 강소라도 지난해 말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최근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써니'의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엄복동'으로 다시 뭉치는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고창석과 이경영은 영화의 중심을 잡아줄 전망이다.

'엄복동'은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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