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31일 프로야구 개막전 간다.."개막전 시구"

김미화 기자  |  2017.03.29 10:34
/사진=Mnet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의 연습생 98명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29일 Mnet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오는 3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LG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 참석한다. 이들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101명이 모두 시구를 하기는 어렵다. 몇 명만 뽑아서 시구할 예정이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넥센 측에서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프로농구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국가 대표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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