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남지현, SBS 새수목 '수상한 로맨스' 남녀주인공

문완식 기자  |  2017.03.29 11:01
배우 지창욱과 남지현 /사진=스타뉴스


배우 지창욱과 남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로맨스'(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창욱과 남지현은 '수상한 로맨스'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로 알려졌던 이 드라마는 남녀주인공 확정과 더불어 '수상한 로맨스'로 제목을 변경, 확정했다.

'수상한 로맨스'는 법정물과 로맨틱 코미디가 혼합된 장르의 작품이다. 지창욱은 극중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에서 변호사로 전업한 노지욱 역을 맡아 연기한다.

남지현은 태권소녀에서 사법연수원생이 된 은봉희 역을 맡았다.

'수상한 로맨스'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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