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구룡마을 화재는 박근혜 부활 징조"

한동훈 기자  |  2017.03.29 20:03
신동욱 트위터 캡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구룡마을 화재는 박근혜 부활의 징조라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영장실질심사 하루 전 구룡마을 화재는 용의 승천인가 아니면 하늘의 분노인가 아니면 영장기각의 암시인가"라며 구룡마을 화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불은 행운이고 길조의 상징인데 정치인 박근혜 부활의 징조 격"이라면서 "진실은 아무리 엮어도 진실일 뿐이고 진실은 왜곡시키면 시킬수록 빛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다. 약 2시간 여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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