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또 '무한도전'을 만난다.
박보검은 30일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무한도전-평창 특집' 녹화에 참여했던 박보검은 2주 연속 '무한도전'과 함께 하게 됐다.
이날 녹화 역시 평창 특집으로 진행되지만, 평창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과 박보검의 만남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KBS 2TV '1박 2일' 등에 출연했던 박보검은 겸손하면서도 밝은 태도로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박보검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음도 훔쳤다. 앞서 지난 28일 '무한도전'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박보검의 사진에는 활짝 웃는 박보검과 그 뒤에서 함께 웃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 측은 "박보검~나 웃겨! 인사 드리겠습니다! 박보검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웃기기까지. #박보검나좋아 #박보검나웃겨"라는 글로 '보검앓이'를 드러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23일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평창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프로그램을 촬영한 박보검. 당시 이 촬영 모습이 네티즌의 사진을 통해 공개 돼 주목 받았다. 박보검은 겸손한 자세로 '무한도전' 형들의 말을 경청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23일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관련 특집을 진행 중이다. 평창은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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