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NYM 마츠, 개막 로테이션 합류 무산

한동훈 기자  |  2017.03.30 09:03
스티븐 마츠. /AFPBBNews=뉴스1



순조롭게 재활 중이던 뉴욕 메츠의 좌완 영건 스티븐 마츠(25)의 개막 로테이션 합류가 무산됐다.

미국 매체 ESPN이 3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리 콜린스 메츠 감독은 "마츠가 개막전까지 준비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츠는 28일 마이너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설 계획이었으나 27일 팔꿈치 통증을 느껴 등판을 취소했다. 30일 정밀진단을 받았는데 그리 간단한 부상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콜린스 감독은 "더욱 정확한 검사 결과는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개막 로테이션에서는 빠진다. 당분간 투구는 하지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마츠는 지난해 데뷔해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9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 개막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었으나 무산됐다.

마츠의 공백은 세스 루고나 잭 휠러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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