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박근혜와 소통한다면?..잘 좀 듣고 싶다"

김미화 기자  |  2017.03.30 15:16
김제동 / 사진제공=JTBC


'톡투유'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제동이 박근혜와 소통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싶느냐는 질문에 "그냥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답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 카페에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1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자 김제동과 이민수 PD가 함께 했다.

김제동은 "저는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라며 "그 분의 말을 좀 듣고 싶다. 말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잘 좀 듣고 싶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제동은 "머리 속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떠오르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다"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잘 좀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톡투유'는 청중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2월 20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같은 해 5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오는 4월 2일 1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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